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 울산교육청에 장학금 8천70만 원 전달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본부장 안희원)에서 장학금 8,070만 원을 전달받았다. 장학금 전달식은 17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천창수 교육감과 안희원 울산발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발전소 인근에 거주하는 저소득...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과 함께 지난 7일 창경궁 내 경춘전(서울 종로구)에서 ‘창경궁숲의 환경가치 발굴 및 지속가능한 관리방안 연구’를 주제로 공동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 토론회에서는 문화재청, 산림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경희대학교, 시민환경연구소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궁능숲의 문화·역사·환경적 가치를 과학적으로 진단·평가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관리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학술 토론회는 ▲ 창경궁의 역사문화적 가치(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이선 교수), ▲ 창경궁 수목의 환경 경제적 평가(국립산림과학원, 박찬열 박사), ▲ 도시에서 이산화탄소 관측의 중요성(서울대학교, 정수종 교수), ▲ 탄소흡수원으로 도시 토양의 중요성(경희대학교, 유가영 교수) 등 4개 주제 발표와 참가자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학술 토론회에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탄소저장 및 흡수, 홍수방지 등을 중심으로 창경궁 숲 총 10헥타르(ha) 조경지역에 대해 분석한 결과, 창경궁 숲이 연간 2억 4천 8백만 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가 있고, 1년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헥타르당 총 5.7톤, 대기오염물질 저감량은 164.3kg으로 울창한 산림과 유사한 환경가치가 있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박찬열 박사)
또한, 각 기관과 학계 전문가들은 궁능숲은 찬바람을 도심으로 전달하여 기온을 조절함과 동시에 이산화탄소의 흡수원으로도 매우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관측 및 주기적인 수목의 건강 검진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강조했다.
* 흡수원: 대기 중의 온실가스를 흡수하여 지구온난화 현상을 줄이는 활동이나 체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번 학술 토론회를 계기로 궁능에 있는 궁궐숲의 공익 기능 평가와 관리방안에 대하여 산림청과 공동 협력하여 다가오는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울주군 간절곶의 ‘간절루’, 국제디자인어워드 수상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은 간절곶에 조성된 공공건축 ‘간절루(艮絶樓)’가 2025 국제디자인어워드(IDA) 건축 부문에서 본상과 동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2007년 개최된 이후 올해로 19회를 맞은 국제디자인어워드(IDA)는 건축, 그래픽, 패션, 인테리어, 제품디자인 분야에서 진행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매년 70...
정읍시, 환경보호 샘고을 플로깅 행사 성료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환경교육시범도시인 정읍시가 시민들과 함께 거리를 청소하며 환경 보호의 가치를 공유했다.정읍시는 지난 14일 정읍시청 일원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샘고을 플로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사)나누매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
정읍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
전북특벽자치도 정읍시가 전국 최고의 '살림꾼'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고강도 재정 혁신을 통해 1515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성과를 인정받아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10억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 울산교육청에 장학금 8천70만 원 전달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본부장 안희원)에서 장학금 8,070만 원을 전달받았다. 장학금 전달식은 17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천창수 교육감과 안희원 울산발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발전소 인근에 거주하는 ...
빛으로 흐르는 도시, 서울의 겨울을 밝히다
겨울밤의 청계천은 언제나 특별하다. 그러나 2025년 겨울, 청계천은 그 어느 해보다도 찬란한 빛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5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는 단순한 야간 행사를 넘어, 서울이라는 도시가 품고 있는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내는 거대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