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 감염병정보 모니터요원 역량강화 교육 추진충북도는 4월 12일(수)부터 4월 28일(금)까지 도내 감염병정보 모니터 요원 1500여명을 대상으로 도내 11개 시·군을 순회하며 감염병 확산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충청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염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병·의원을 비롯한 학교보건교사, 산업체·사회복지시설·어린이집·산후조리원 등의 보건관리자로 시·군에서 위촉하며, 관할구역 및 소속기관에 감염병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보건기관에 신고하여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는 초기대응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감염병 감시체계의 중요성, 감염병의 분류기준 및 신고방법, 주요 감염병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며 감염병 정보 모니터망에 대한 이해와 모니요원의 역할을 특별히 강조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와 같은 해외유입에 의한 신종 감염병도 증가하고, 대규모 감염병 발생주기도 점점 짧아지며 지구온난화로 인한 수인성 감염병도 증가하는 추세여서 금번 교육이 감염병정보 모니터요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더욱 의미 있고 필요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도 관계자는 “감염병은 사전 예방은 물론, 발생 시 즉각적인 모니터링에 의한 신속한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며, 감염병 없는 충북도를 위해 모니터 요원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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