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오염측정망 확대 설치로 대기질 모니터링 강화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선화)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금년 중 관내(광주, 전남, 제주, 경남 남해, 하동) 대기오염측정망 총 2개소를 신규 설치한다고 밝혔다.
대기오염측정망은 환경부와 지자체가 나누어 운영하고 있으며, 지자체가 운영하는 도시대기측정망 1개소, 환경부가 운영하는 항만측정망 1개소 신규 설치를 추진한다.
도시대기측정망은 도시지역의 평균 대기질 농도를 측정하기 위해 지자체가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무안군에 신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측정소 설치가 완료되면 관내 총 66개소 도시대기측정망을 운영하게 된다.
항만측정망은 항만지역의 국외유입 미세먼지 농도 및 이동경로 파악과 항만지역 배출원을 감시하기 위해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제주항에 신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측정소 설치가 완료되면 관내 총 7개소 항만측정망을 운영하게 되며, 한국환경공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대기오염측정자료는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와 우리동네대기정보(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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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지역민들에게 정확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대기오염측정망의 설치・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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