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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찾아가는 경로당 숲 해설’ 시범 운영 - 고령화 위기 극복, 건강한 노후를 위한 숲 해설 지속 개발‧운영 장수동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
  • 기사등록 2023-04-11 13: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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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박경귀)에 따르면 늘어나는 노인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숲 해설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실시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운영 프로그램은 뇌 깨우기 체조(건강 박수)를 시작으로 봄에 피는 꽃 관찰(그림)화전 뒤집기 게임 행운목 화분 만들기(원예) 활동으로, 매월 내용을 달리하여 총 7가지 주제를 가지고 숲 해설 활동을 진행한다.

 

경로당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한 78세 민계순씨는 처음에 숲 해설이라고 할 땐 사실 별 관심 없었는데 이런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될 줄 몰랐다. 한 달이 아니라 더 자주 방문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매달 정기적으로 도심에 있는 경로당에 찾아가 고향 숲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자연물로 오감을 자극하고 만들기 원예 활동 천연염색 등으로 소근육을 자극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매달 6개소씩 연 총 42회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노인 연령을 세분화한 숲 해설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노인에 대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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