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 드림스타트는 4월부터 11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놀면서 배우자, 신나는 놀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놀면서 배우자, 신나는 놀토’ 프로그램은 월 2회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에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강당, 정원 등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만나 자유롭게 놀이활동을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아동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며 긍정적인 자아발달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인 만큼, 여름방학 중인 8월에는 문화탐방의 일환으로 특별 나들이 체험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의 부모는 “주말에 아이들과 최대한 놀아주려 해도 함께 갈만한 장소나 놀이소재가 점점 고갈되어 고민이었다.”며 “안심하고 아이를 보낼 수 있는 주말 놀이 프로그램이 생겨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부산 서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아동들이 함께 모여 여가활동을 즐길 기회가 줄어들었던 것으로 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친구들과 자원봉사자들과 어울려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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