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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필리핀 및 인도네시아에 스크러빙 센터 추가 개설
  • 조기환
  • 등록 2023-04-13 09: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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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글로벌 서비스 강화 위한 리소스 적극 투자


▲ 사진=씨디네트웍스, 필리핀 및 인도네시아에 스크러빙 센터 추가 개설



씨디네트웍스가 필리핀 및 인도네시아에 스크러빙 센터를 추가 개설했다고 밝혔다. 스크러빙 센터는 고객사 트래픽을 센터로 우회시켜 악성 트래픽을 차단하고, 정상 트래픽은 통과시키는 데이터 통제 센터다.


씨디네트웍스는 기존 10개 국가에서 스크러빙 센터를 운영하며, 대량의 분산 서비스 거부(DDoS) 공격을 방어했다. 이번 2개국 스크러빙 센터 추가는 글로벌 서비스 강화를 위한 씨디네트웍스의 적극적인 리소스 투자 의지를 드러내는 것이다. 이로써 씨디네트웍스는 총 12개국 내 글로벌 스크러빙 센터를 통해 점점 견고해지는 대규모 DDoS 공격 방어를 더 빠르게 방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래는 씨디네트웍스가 운영 중인 글로벌 스크러빙 센터 목록이다.


· 대한민국 서울

· 중국 본토(60개 센터)

· 홍콩

· 대만

· 일본 도쿄(12개 센터)

· 일본 오사카

· 미국 로스앤젤레스

· 미국 뉴욕

· 영국 런던

· 독일 프랑크푸르트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싱가포르(2개 센터)

· 필리핀(2개 센터)

·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 더 강력해진 DDoS 방어 솔루션 ‘플루드 실드(Flood Shield)’


씨디네트웍스의 클라우드 시큐리티(Cloud Security) 보안 솔루션 가운데 DDoS 방어에 특화한 ‘플루드 실드(Flood Shield)’는 미국, 유럽, 아시아 및 중국 등 씨디네트웍스의 거대한 글로벌 인프라에 배포된다. 12개국에 자리한 글로벌 스크러빙 센터와 15Tbps의 용량을 바탕으로 웹사이트, 웹 애플리케이션 및 네트워크 인프라를 대규모 공격에서 보호한다.


아래는 플루드 실드의 주요 기능 및 특징이다.


- 클라우드 기반의 ‘올웨이스-온(always-on)’ 방어 서비스로 처리량에 제한이 없다.

- 기업 네트워크를 복잡하게 구축·변경할 필요가 없으며, 투명한 자동화를 제공한다.

- 간단한 DNS 변경으로 △웹사이트 △HTTP/S 트래픽 및 다양한 도메인 △서버 △프로토콜을 포함한 전체 네트워크 인프라를 보호할 수 있다.

- 기업 내 트래픽은 씨디네트웍스의 PoP로 라우팅되기 때문에 기업 서버, 네트워크가 아닌 씨디네트웍스 인프라로 DDoS 공격이 가해진다.

- 씨디네트웍스 PoP는 애플리케이션 계층 공격(L7) 및 기존 모든 유형의 네트워크 계층 공격(L3/L4)을 모두 탐지 및 사전 차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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