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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진 킹 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 조별 리그 첫 경기서 아쉽게 패배 장은숙
  • 기사등록 2023-04-13 09: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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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테니스협회



대한민국 테니스 여자 대표팀이 11일(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3년도 빌리진 킹 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일본에 0-3으로 아쉽게 졌다. 

 

첫 경기에 나선 정보영(NH농협은행)은 혼타마 마이를 상대로 0-2(1-6 4-6)로 패했다. 

 

이어 구연우(성남시청)는 우치지마 모유카와를 상대로 끝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0-2(4-6 6<4>-7)로 졌다.

 

복식 경기에 나선 최지희(NH농협은행), 김다빈(강원도청) 조는 아오야마 슈코, 호주미 에리 조에 0-2(5-7 2-6)로 패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정배(인천시청) 감독은 “아쉬움도 남는 경기였지만 한편으로는 국내 여자 테니스의 미래에 대해 기대감을 주는 경기였다고 볼 수 있다. 정보영, 구연우는 내용과 실력 면에서 본인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했다고 자평한다. 단지 위기관리 능력이나 중요한 포인트에서의 집중력, 포인트에 대한 신중함이 상대보다 부족했던 점이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 경험 부족이 아쉬운 대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전에서는 김다빈과 백다연을 기용하려고 한다. 선수들에게 랭킹의 격차와 실력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김다빈과 백다연이 자기 플레이를 하고 나온다면 다음 경기에서 선수 기용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 결과를 얻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2일(수) 중국과의 경기가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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