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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방어진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추진 ‘순조’ - 1일 처리용량 4만 톤 증설 …… 오는 6월 준공 정상 운영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04-17 13: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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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가 북구, 동구 지역의 늘어나는 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추진 중인 방어진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종합시운전을 진행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417일 오후 330분 방어진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전한 공사시행과 철저한 공사 마무리로 하수처리시설 확충에 차질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어진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총사업비 668억 원(국비 38억 원, 시비 630억 원)을 들여 하루 4만 톤의 생활하수 추가 처리를 위해 지난 20206월 공사를 시작해 현재 97%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울산시는 건설 중인 방어진하수처리시설의 하수처리 기자재 성능점검 후 3월부터 북구, 동구 지역 발생하수를 단계적으로 유입하고 있으며, 종합시운전 완료 후인 69일 준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방어진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완료되면, 울산시에서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개발제한구역(GB) 내 각종 도시개발과 관련하여 북구, 동구 일원에서 추가로 발생되는 하수의 안정적인 처리가 가능하고, 기존 방어진하수처리시설의 과부하 해소는 물론 공공수역의 수질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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