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신주철)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울산 관내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대한민국 안전大전환」집중안전점검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300㎘ 이상 기름·유해물질 저장시설 등 32개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해양오염사고를 발생시킨 이력이 있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지난해 점검을 통해 개선사항이 지적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조치가 완료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 기간 범 정부차원에서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이 이뤄지는 만큼 꼼꼼하고 책임감 있는 점검으로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사업장에서도 스스로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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