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원실)은 4월 21일(금)부터 5월 26일(금)까지 인공지능 이해 및 생태 감수성 등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대규모의 학생 체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간, 자연, 인공지능(AI)과 상생, 공존을 위한 미래를 담은 교육을 구현하고, 전인적 학생 성장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다양성이 꽃피는 교육 실현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강서양천의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학생 공존-상생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사제동행 기후행동 365 발대식 △학생 공존-상생 한마당 △찾아가는 생태전환 푸르미버스 △우리마을 생태지도 제작 △작은 도서관 올레 △찾아가는 팝업북 교실 등 학생 체험 및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학생 공존-상생 프로젝트는 4월 21일(금) 10시에 서울식물원에서 사제동행 기후행동 365 발대식을 열고, 4월 22일(토)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식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학생 공존-상생 한마당이 펼쳐진다.
강서양천 유‧초‧중등 학생, 교사, 가족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과학‧예술‧진로 등 주제별 17종 부스 체험 프로그램에는 벌써부터 4,000여명이 신청을 마쳤고, 참가 문의가 줄을 잇는 등 학교 현장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체험을 위해 서울식물원, 강서구청, 강서구환경교육센터, 서울물재생체험관, 한국임업진흥원 등 지역 유관기관과 자원재생 순환경제 스타트업 ㈜수퍼빈까지 참여하여 명실상부한 민관학 프로젝트라 보아도 손색이 없다.
행사 이후에도 강서양천 관내의 탄소중립 시범학교와 지역교육기관이 협력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교육과정 운영을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원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학생 공존-상생 프로젝트가 미래를 꿈꾸는 학생, 미래를 이끄는 선생님, 미래를 담은 학교를 위한 강서양천교육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