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남부경찰서는(서장 양순봉) 2023년 일상 회복이 본격화되고 봄철 통행량이 증가함에 따라 음주운전 사고발생량 증가가 예상되고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음주운전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주‧야간 불문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하여 삼산로, 중앙로 등 주요 대로 및 삼산동 유흥가, 스쿨존(어린이 등하교시간대)를 중심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총력대응 할 것이며, 취약시간‧장소 위주 가시적 활동을 통해 시민의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울산남부경찰서는 지역 특성상 “24시간 영업하는 유흥가가 많고 이에 따른 야간 음주운전 및 주간숙취운전이 시민에게 큰 위협”이 된다며, “특별기간이 끝나도 상시 음주단속 및 다양한 방향의 홍보활동 지속 전개할 예정”이라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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