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상준)가 20일 울주군 삼동면 경로당 16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노인용 퍼즐 봉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퍼즐 사용법을 안내하고, 함께 퍼즐을 맞추며 인지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추진된다.

한상준 위원장은 “퍼즐놀이를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서로 소통하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이번 사업이 노인성 치매 예방과 인지능력 향상 등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