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 울산교육청에 장학금 8천70만 원 전달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본부장 안희원)에서 장학금 8,070만 원을 전달받았다. 장학금 전달식은 17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천창수 교육감과 안희원 울산발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발전소 인근에 거주하는 저소득...
▲ 사진=우리누리 아트홀의 오케스트라 연습실. 80여명의 연주자가 연습을 할 수 있다한다우리 예술기획은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인근에 오케스트라 연습실과 작은음악회 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우리누리 아트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우리누리 아트홀은 지상 6층에 위치해 있어 지하가 아닌 지상의 민간 클래식 전용 연습실을 찾고 있는 많은 음악가와 연주자들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
오케스트라는 웅장한 소리와 자연음의 사운드로 인해 대다수 민간 클래식 전용 연습실은 지하공간에 위치한다. 하지만 지하연습실은 온도와 습도 관리가 완벽히 이뤄지기가 쉽지 않아 고가의 악기를 다루는 연주자들이 꺼려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습도가 높으면 현악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시립이나 국립을 제외하고는 지상연습실을 찾기가 어려워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이런 가운에 이번에 문을 연 우리누리 아트홀은 환기와 온·습도 유지관리가 자연적으로 해결이 되는 지상연습실이다. 자연 채광과 함께 연주자들이 악보를 볼 때 가장 편안하게 보면서 연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는 등 기존 오케스트라 연습실의 단점들을 보완해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근처라 접근성도 뛰어나다.
내부는 80여명의 오케스트라가 연습할 수 있는 넓은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기존 연습실의 최대 단점 중 하나로 꼽혔던 공간 중간의 기둥이 없다는 점도 큰 메리트다. 그랜드 피아노와 업라이트 피아노가 기본적으로 준비돼 있고, 팀파니를 비롯한 다양한 타악기도 구비돼 있어 오케스트라 연습을 하는 데 있어 전혀 불편함이 없다.
또한 이 공간은 오케스트라 연습실에 더해 소규모의 작은음악회나 아마추어 음악인들의 공연 공간으로서도 최적의 활용성을 발휘할 수 있다.
최현주 한다우리 예술기획 대표는 “우리누리 아트홀이 클래식 음악의 발전과 K-클래식의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한국의 음악가들을 위한 더 낳은 연습실들이 계속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울주군 간절곶의 ‘간절루’, 국제디자인어워드 수상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은 간절곶에 조성된 공공건축 ‘간절루(艮絶樓)’가 2025 국제디자인어워드(IDA) 건축 부문에서 본상과 동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2007년 개최된 이후 올해로 19회를 맞은 국제디자인어워드(IDA)는 건축, 그래픽, 패션, 인테리어, 제품디자인 분야에서 진행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매년 70...
정읍시, 환경보호 샘고을 플로깅 행사 성료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환경교육시범도시인 정읍시가 시민들과 함께 거리를 청소하며 환경 보호의 가치를 공유했다.정읍시는 지난 14일 정읍시청 일원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샘고을 플로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사)나누매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
정읍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
전북특벽자치도 정읍시가 전국 최고의 '살림꾼'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고강도 재정 혁신을 통해 1515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성과를 인정받아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10억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 울산교육청에 장학금 8천70만 원 전달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본부장 안희원)에서 장학금 8,070만 원을 전달받았다. 장학금 전달식은 17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천창수 교육감과 안희원 울산발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발전소 인근에 거주하는 ...
빛으로 흐르는 도시, 서울의 겨울을 밝히다
겨울밤의 청계천은 언제나 특별하다. 그러나 2025년 겨울, 청계천은 그 어느 해보다도 찬란한 빛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5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는 단순한 야간 행사를 넘어, 서울이라는 도시가 품고 있는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내는 거대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