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및 보건소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6월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울산대학교병원의 협조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히고 심폐소생술 교육 후 교육용 인형을 이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응급상황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다.

올해 동구보건소는 1,600만원의 국·시비 지원을 받아 자동심장충격기 구비의무기관 및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안전을 위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 신수진 소장은 “골든타임 확보로 구민의 건강과 생명보호 등 안전한 동구를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하여 지역안전도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