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만평 주간지 샤를리 에브로의 사무실이 테러 당한지 1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특집호를 발간했다.
수요일(현지시간)에 샤를리 에브도는 바티칸에서 시위를 촉발한 총을 메고 있는 하나님 삽화를 특별호에 실었다.
특집호 커버에는 샌들을 신고 어깨에는 초을 멘 수염난 하나님의 그림을 싣고 "1년 뒤: 살인범은 아직 활개를 치고 있다"(One year on: the killer is still at large.")는 제목을 붙였다.
샤를리 에브도는 사무실의 장소를 극비로 하면서도 계속해서 분노하고 있으며 자기검열을 거부하고 있다.
작년 1월 7일 샤를리 에브도에서의 총격 사건으로 12명이 사망하고, 그 후에는 전례가 없던 살인이 IS의 파리 테러로 130명이 사망하면서 정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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