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5~10월 매주 주말 주민들이 도서관 야외에서 북피크닉을 즐기는‘아무튼, 책소풍 가요!’를 운영한다.
북피크닉은 도서관 실내가 아닌, 도서관 마당에 있는 나무 그늘과 잔디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독서 활동이다. 책과 함께 자연 속으로 소풍 나온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2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매주 주말 하루 세 가족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당일 도서를 대출한 가족에게 돗자리, 간이 탁자, 보드게임, 오르골 만들기 세트를 소풍 바구니에 담아 대여한다.
희망하는 가족은 언제든지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달 2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주민들이 시원한 나무 그늘 밑에서 책도 읽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면서 책과도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종합자료실(☎ 255-81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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