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남부경찰서(서장 양순봉)는 코로나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활동이 잦아지는 봄철, 교통사고 등 범죄 위험성이 높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1일 남구「선암호수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범죄예방교실은 울산경찰청 현장강사들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과 방어보행 3원칙 등 노인 교통사고 예방 위주로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하여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폭염과 우천시 사용 가능한 접이식 양우산과 방범물품 등을 전달하여 교육에 관심도를 높이고, 다가오는 여름철에 열사병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교육도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울산남부경찰서에서는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이 법률이나 범죄 대처요령을 몰라 범죄피해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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