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미디어그룹사람과숲이 인공지능(AI) 특수교육 사업을 추진한다인공지능(AI) 전문기업 미디어그룹사람과숲(대표이사 한윤기, 이하 사람과숲)은 올해 3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발주한 ‘2023년 원격교육연수 콘텐츠(통합교육 등) 개발’ 사업과 ‘2023년 장애학생 교수학습용 원격교육연수 콘텐츠 개발’ 사업을 연달아 수주했다고 밝혔다.
두 사업의 목표는 특수교원 교원의 자질을 향상하고 특수교육 교육과정 운영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원격교육연수 콘텐츠의 개발이다. 최근 교육부가 확정·발표한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맞춰 기본부터 공통, 선택 중심 교육과정까지 총 4종, 7개 과정, 72차시에 이르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먼저 ‘2023년 원격교육연수 콘텐츠(통합교육 등) 개발’ 사업에서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특수교육 관련 법규부터 진로·직업교육까지 현장 중심의 통합교육 콘텐츠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코딩,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수업 역량을 강화하는 콘텐츠 △특수교육 대상 유아를 위한 놀이 중심 교육과정 등을 개발한다.
또 ‘2023년 장애학생 교수학습용 원격교육연수 콘텐츠 개발’ 사업에서는 시각·청각·지체 등 각 특수교육대상별 교육과정 이해를 위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특히 이번 콘텐츠 개발에는 장애영역별 직업생활을 세분화하고,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고교학점제와 관련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이렇게 사람과숲이 개발한 콘텐츠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내용 심사를 거쳐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의 차세대 지능형 교육연수 플랫폼에 탑재돼 전국 각지의 특수교원 및 특수교육 전문가 연수에 활용된다.
◇ 크라우드워커 교육에서 쌓은 노하우를 특수교육으로
사람과숲은 AI 분야에서 강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2022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최다 수주사로 선정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AI 관련 사업을 수행하며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크라우드워커에게 AI 학습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어노테이션(Annotation) 전문지식 교육을 원격으로 진행해 왔다.
사람과숲은 이러한 원격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3년을 본격적인 원격평생교육 플랫폼 사업 확장의 원년으로 삼았고, 원격평생교육원 설립 인가를 받은 지 불과 6개월 남짓한 시점에 특수교원 원격연수 사업 연속 수주라는 쾌거를 기록한 것이다.
한윤기 사람과숲 대표이사는 “사람과숲은 재택근무가 가능한 크라우드워커의 특성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를 고용하고,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인권포럼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며 꾸준히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다양한 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원격 교육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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