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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26일 김포공항에서 「이륙데이 버스킹」 공연 - 매달 26일 ‘공항 문화의 날’로 지정해 고객경험 사로잡는다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3-04-27 10:30:49
  • 수정 2023-04-27 10: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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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왼쪽부터 첫번째), 황규완 메르센 대표(왼쪽부터 7번째),

가수 라임라잇 및 관계자들이 이륙데이 론칭을 축하하며 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본격적인 항공수요 회복에 맞춰 26일 김포국제공항에서이륙데이 버스킹공연을 펼쳤다.


한국공항공사는 매월 26일을 공항 문화의 날 이륙데이로 정하고 김포공항을 비롯해 전국 14개 공항에서 오감이 만족하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새로운 고객 경험과 한층 높은 고객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이륙데이인 이날,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는 국내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기록해 4세대 아이돌 신흥 강자로 주목받는 하이키(H1-KEY), 싱어송라이터 우디(Woody), 싱어게인2 TOP3의 윤성, 신예 걸그룹 라임라잇의 버스킹이 주목을 끌었다.


한국공항공사는 여행을 위해 공항을 찾는 이용객 뿐만 아니라 공항을 찾는 누구나 공항에서 펼쳐지는 문화와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공연·전시·참여형 이벤트 등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공항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공항공사는 또, 공항을 찾는 여객들에게 감성 충만한 음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NHN벅스와 협력해 벅스의 유튜브 채널 ‘essential;(에센셜)의 뮤직 큐레이션을 통해 봄을 테마로 한공항 플레이리스트를 전국공항에 선보였다.


에센셜 플레이리스트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날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에서는 여객들이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KAC×essential;’ 굿즈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한편 이번 이륙데이에 김해공항에서는 봄날의 하늘에 비행기를 떠올려보는 비행기 날리기 참여 이벤트가 마련됐으며, 제주공항에서는 야외에서 즐기는 버스킹 행사, 청주공항과 양양공항에서는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연계하여 성악 공연과 색소폰 공연 등이 펼쳐졌다.


매월 열리는 이륙데이소식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한국공항공사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객뿐 아니라 공항을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그동안 공항에서 진행하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모아 이륙데이를 마련했다.”, “공항을 찾는 고객들에게 매달 26일이 마음의 쉼표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월부터 김포공항 여행설렘시그니처 향기로 공간을 스타일링하고 있으며, ‘이륙데이론칭과 테마가 있는 음악송출에 이어 오는 6월에는 국내공항 최초로 김포공항에 애견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연내 ‘KAC 온라인 면세플랫폼을 개시하는 등 공항을 찾는 여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중심경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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