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디랙스 ‘2023 디랙스 인도어 마라톤’ 대회 성황리 종료
  • 장은숙
  • 등록 2023-04-28 09:49:29

기사수정
  • 디랙스 특허 기술 담긴 ‘디랙스 트레드밀’로 경기 진행, 세계 최고의 트레드밀이라는 업계 평가 증명
  • 높은 수준의 상금과 특별한 러닝 경험을 선사하며 마라톤 경계를 넓히고, 변화 주도했다는 호평 얻어


▲ 사진=2023 디랙스 인도어 마라톤 대회 현장



국내 1위 피트니스 브랜드 ‘디랙스(DRAX)’가 4월 22일~23일 이틀간 광명 IVEX 하이퍼홀에서 개최한 실내 마라톤 대회 ‘2023 디랙스 인도어 마라톤(2023 DRAX INDOOR MARATHON)’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총 5000만원 규모의 상금을 놓고 오픈케어, 런콥 등 국내외 유명 러닝 동호회 다수가 참여해 ‘디랙스 트레드밀’로 열정적인 실내 마라톤 경기를 펼쳤다.


대회장은 선수와 관객이 러닝의 열기를 공유할 수 있게 꾸며졌다. 3면 고해상도 LED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 상황과 기록을 중계하는 한편, 3D 이머시브 사운드(immersive sound) 시스템으로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현장에는 선수들의 안전과 원활한 준비를 위한 프리미엄 레디존이 마련됐으며, 여러 러닝 동호회와 가족들이 참석해 응원하며 관람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디랙스는 대회장에 가지 않고도 직접 관람하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든 경기를 생중계했다.


공정한 경쟁을 위해 경기 방식도 섬세하게 조율됐다. 모든 트레드밀은 동일한 거리와 경사도(0~1%) 코스가 적용됐으며, 출발 신호와 함께 동시에 작동될 수 있게끔 했다. 선수들은 동일하게 8㎞/h 속도로 시작해서 각자 페이스에 맞춰 속도를 자동으로 변속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최종 기록은 벽면에 설치된 전광판에 자동으로 표시되는 한편, 즉시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도 노출하며 경기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또 기기 결함으로 아쉬움을 겪는 선수가 없도록 여분의 장비도 충분히 마련했다.


최종 수상은 개인전 5㎞, 10㎞, 21㎞에서 총 42명이 선정됐고, 3인이 힘을 합쳐 21㎞를 달려야 하는 팀전은 총 5팀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 자세한 수상자 내역은 디랙스 인도어 마라톤 대회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선수들은 디랙스 트레드밀이 제공하는 특별한 러닝 경험에 놀라는 한편, 공정한 경쟁 환경을 준비한 디랙스의 노력에 찬사를 보냈다.


디랙스가 대회에 활용한 디랙스 트레드밀은 △속도가 자동 조절되는 ‘스피드 싱크’ △빠른 속도에도 좌우 흔들림을 극소화하는 ‘듀얼인클라인’ △최적의 쿠션으로 충격을 흡수해 관절을 보호하는 ‘플로팅데크’ 시스템이 장착돼 있어 트레드밀에서 마라톤이 어렵다는 한계를 극복하고, 선수들의 수행 능력에 따라 충분한 운동량을 제공하면서 안전까지 보장했다는 긍정적 리뷰가 이어졌다.


대회를 주관한 디랙스의 유선경 대표이사는 “실내 달리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디랙스 인도어 마라톤 대회에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디랙스는 업계 전통의 유산소 기구 강자다. 특히 트레드밀 분야는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선도 기업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더 앞선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3.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4.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5. 양천구,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양천문화회관과 스마트경로당 등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 ‘언제나 청춘! 건강 백세’ 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 1,000여 명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의 활기찬 삶을 응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전 행사로 마련한 &l...
  6. 안산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발판 삼아 AI 육성·기업 지원 박차 안산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라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발판으로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AI 기반 기업 지원과 기술 공모 활성화를 추진하며 지역 혁신성장과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한양대학교ERICA 프라임 컨퍼...
  7.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민생 살펴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26일(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는 등 민생을 살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날 방신전통시장과 송화벽화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진교훈 구청장은 과일 가게, 정육점 등 시장 점포 곳곳을 방문해 명절 물가를 살피.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