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인섭)는 12월 11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
▲ 벌요즘은 집안에도 들판에도 다양한 꽃들이 예쁘게 피어 저마다의 색깔로 벌과 나비를 유혹하고 있다.
그러나 벚꽃이 만개하는 이맘 때가 되면 하려한 벚꽃의 유혹에 꿀벌들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이 꽃에서 저 꽃으로 날아다니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었는데 작년부터 갑작스럽게 그 많았던 꿀벌이 종적을 감추고 있네요, 꿀벌이 없어진다는 건 자칫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수도 있는 심각한 환경 문제가 원인일 수 있다는 추론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 같다.
꽃이 피는 봄이 찾아왔음에도, 벌통에서 벌이 사라졌다는 것은 아주 큰 문제이다. 실제로 최근 꿀벌들이 사실상 ‘위기’ 국면에 놓였다는 것을 심심찮게 확인해 볼 수 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꿀벌 개체 수는 점차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보고되었고, 국내에서만 하더라도 양봉 농가들을 중심으로 ‘낭충봉아부패병’이라는 꿀벌에게는 치명적인 질환이 확산되고 있음이 알려졌다. 미국, 브라질,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 무리가 돌아오지 않아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벌집 군집붕괴현상’이 발생한 바 있다.
매년 벌 손실 조사를 해온 비영리 단체인 BIP(Bee Informed Partnership)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전국 평균 45.5%의 꿀벌이 사라졌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손실은 보고된 바에 따르면 2006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두 번째로 높은 손실률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꿀벌은 왜 지속적으로 사라지고 있는 것일까? 과학으로 최고 권위 있는 학술지들 중 하나인 '사이언스'는 군집붕괴현상과 같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벌집을 나선 벌들이 집으로 돌아오지 않아 유충과 여왕벌이 폐사하는 현상의 이면에는 살충제, 질병, 기생충, 그리고 지구 온난화로 인한 나쁜 날씨가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먼저 살충제부터 알아보자면, 살충제에는 곤충의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마비와 죽음을 초래하는 비교적 새로운 종류의 살충제인 네오니코티노이드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벌들은 네오니코티노이드에 노출되었을 때,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잃어버린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기생충인데 바라오 진드기라고도 알려진 기생충들도 벌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고 한다. 이 진드기는 벌 군락에서만 번식할 수 있는데 그들은 어른 벌과 어린 벌에게 똑같이 영향을 미치는 흡혈 기생충으로, 벌들은 다리나 날개를 잃게 되고 결국 죽게 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기후변화가 벌들의 개체 감소에 영향을 주었다는 것으로, 제레미 커 오타와 대학교 교수팀은 꿀벌들이 지구온난화 적응에 어려움을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인섭)는 12월 11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
의원연구단체, "노후폐기물시설, 복합환경시설 전환 필요"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원순환폐기물연구회(회장 공진혁 의원)는 11일, 노후화된 폐기물처리시설의 개선 방안으로 복합환경기초시설 도입을 제안하기 위해 울산과학대 서정호 교수, 부산가톨릭대 이창한 교수, 울산생태산업개발센터 김형우 박사 등 환경 분야 전문가들과 시ㆍ..
울산시의회 김종섭 부의장, 반구동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부의장(교육위원, 반구1동·반구2동·약사동)은 11일 오전, 시의회 4층 부의장실에서 반구동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주재하고,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불법 유턴 차량 문제와 어린이 안전 위협에 대한 대응 ..
전남경찰청, 112신고 만족도 3년 연속 전국 1위
[뉴스21 통신=박민창 ] 전남경찰청(청장 모상묘)이 경찰청 주관 ‘112신고 치안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치안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민원 응대 만족도를 넘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 대응체계와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이 ...
일인삼역 소통 달인, 황종헌 정무수석보좌관 퇴임
충청남도 정무수석보좌관 황종헌이 1년 5개월간의 임기를 마치고 도청을 떠난다. 정무·소통·조정이라는 세 축을 동시에 책임져 온 핵심 참모의 퇴장이 곧 국민의힘 천안시장 출마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며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황 보좌관은 재임 기간 도의회, 지역 정가, 중앙정치권을 잇는 정무 라인을 총괄...
목포해경, 강풍 대비 연안사고 ‘주의보’ 발령
[뉴스21 통신=박민창 ] 목포해양경찰서가 강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11일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관내 8개 시·군 지역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이번 풍랑주의보 발령 지역은 목포시를 비롯해 신안·무안·해남·진도·영암·영광·함평군 일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