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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 비엔케이(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힘내세요” - 5월 2일,‘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업무협약 체결 - 신용등급 무관 ‧ 무담보 ‧ 무보증…최고 1,000만 원 지원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05-02 12: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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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와 비엔케이(BNK)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52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비엔케이(BNK)경남은행과 경기침체로 자금 확보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비엔케이(BNK)경남은행의 예경탁 은행장과 이상봉 울산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협약서는 울산시와 비엔케이(BNK)경남은행이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에 효율적인 자금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남은행에서 공급하는 자금은 총 50억 원 규모이다.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소상공인이면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1,000만 원 한도로 무담보무보증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5년 이내 할부 상환조건이다. 다만 현재 연체 중이거나 신용불량자는 제외된다.

특히 협약식 다음날인 53일 동구 대송시장(오전 11~오후 6), 중구 태화종합시장(오후 3~오후 6)에서 이상봉 비엔케이(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장 등이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자금을 소개하고, 상담창구에서는 상담(컨설팅)을 통해 추천서도 발급한다.

특별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울산지역 소재 비엔케이(BNK)경남은 영업점을 방문하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울산시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금융기관이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적극 앞장선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협약이 지역 소상공인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비엔케이(BNK)경남은행은 협약을 통해 자금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자금을 지난 2020년부터 4년째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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