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8일 금호아트홀에서 귀국 비올라 독주회를 성료했던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권혜린이 모차르트한국콩쿨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국내·외 활발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솔리스트와 오케스트라 주자인 권혜린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독일 하노버 방송 교향악단에서 단원으로 활동하여 저명한 지휘자와도 교류 소통하였으며 International Mendelssohn Festival Hamburg 등에서 세계적인 교수들과 마스터클래스 연주 등을 함께하며 음악적 깊이를 더하는 데 매진하기도 하였다.
귀국 후 독주, 실내악 활동뿐만 아니라 TIMF 앙상블, TIMF 오케스트라, GGAC 챔버오케스트라, 이화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 챔버오케스트라, 화음챔버오케스트라, 광주 챔버오케스트라, 광주여성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k아트, 광주시향, 전주시향, 목포시향 등 여러 오케스트라와 단체에서 객원 단원으로 폭넓은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최근에 서울 레위선교합창단 현악 4중주 비올라 주자로 초빙됐으며 광주예술고, 한국창의예술고에 출강하며 국제적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권혜린은 유럽 음악 시장에서도 풍부하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주목받는 비올리스트로서 광주예술고를 거쳐 이화여대와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최고점으로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