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인재개발원이 3일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울주푸드뱅크마켓과 함께 발전소 주변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울주군 남창옹기종기 전통시장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밑반찬 재료를 구입하고, 시장상인과 말벗을 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했다.

또 인재개발원 구내식당에서 국과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어려운 이웃 25세대를 찾아가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인재개발원 임직원들은 “지역 전통시장을 이용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지역민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