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5월 3일 방어동 저소득 취약계층 중 저장 강박이 의심되는 세대를 방문하여 방역 및 쓰레기 배출을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해당 세대는 중장년 1인 취약계층으로 저장 강박 등 질환 및 위생관리 능력이 부족하여 쓰레기를 집안에 방치해놓고 있어 본인의 건강위협은 물론 심한 악취로 인해 이웃들과 갈등이 끊이질 않았다.
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사업단 2곳(청소나라, 해충클리닉)에서 총 12명이 참여하여 지난 4월 28일에 방역을 진행했고, 5월 3일에는 쓰레기 배출 및 정리작업을 진행했다.
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 김용식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확대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의 목적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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