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남구, 동(洞)‘ 복지 + 건강’기능 강화 간담회 개최 - - 보건소와 협력체계 구축...지역 건강돌봄자원 확대·복지사각지대 해소 - 최원영 기자
  • 기사등록 2023-05-08 20:10:08
기사수정


(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8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동()‘복지 + 건강기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구 희망복지지원단 및 보건소 건강행복과, 복지 수요가 많은 5개동(신정신정·삼산·삼호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참석해 동 찾아가는 건강상담·건강사례관리, 건강 특화사업 관련 연계·협업, 방문건강관리·정신건강·치매관리·건강증진 등 보건소 사업 추진 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의 협조 필요사항 등을 논의했다.

 

남구는 복지기능 강화를 위해 행정 위주로 운영되던 동 행정복지센터를 복지중심 기능으로 전환하여 20167월 달동을 시작으로 20209,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14개 전 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팀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간호직 공무원을 각 동 보건복지팀에 배치하여 복지 분야뿐만 아니라 주민의 다양한 건강관리 수요에도 대응하는 기반을 구축했으며, 강화된 보건복지 기능을 통해 지난 한해 3,385건의 건강상담을 포함하여 58,103건의 상담 실시 및 30,295여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올해에는 촘촘하고 두터운 희망복지 남구를 비전으로 수립된 2023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에 따라 보건소와 정기회의 개최, 선진지 벤치마킹 실시를 통해 건강사업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중심인 동 찾아가는 복지보건서비스의 복지+건강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각 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지역과 주민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 “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건강분야 인력·자원과 지역 내 건강 관련 공공·민간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건강돌봄자원을 확대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남구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130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2024 태안 봄꽃정원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삼성이엔지와 후원 협약 체결
  •  기사 이미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 2024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