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민의힘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가장 험난한 내외 여건 속에서 출발했지만 새로운 주춧돌을 놓는 1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9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출범 당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 북핵 위기, 미국 신냉전 등으로 위기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최대 치적은 한미 동맹의 복원과 한일 외교의 정상화"라고 꼽았다.
윤 원내대표는 "특히 워싱턴 선언은 제2의 한미상호방호조약으로서 핵협의그룹을 통해 북핵 위기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평가했고, 한일정상회담에 대해서는 "한일정상 셔틀 외교가 복원되고 관계 정상화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60억 원 가상화폐 보유'의 의혹에 대해서는 "민주당의 도덕적 해이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며 "가난한 정치인처럼 행동하면서 60억 상당의 가상화폐를 가지고 있었던 그 위선에 국민들이 아연실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자금출처 의혹과 내부자 거래 가능성, 입법과정의 이해충돌 등 실정법 위반의 혐의도 있다"며 "매일 해명을 내놓고 있지만, 스무고개도 아니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말 퍼레이드"라고 지적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해에 이어 광주에서 열리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모든 의원이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국민통합 행보로 국민의힘은 오는 18일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이어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의원 모두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갈등과 분열의 대한민국이 아닌 온 국민이 화합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집권여당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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