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새마을회는 지난 4월 26일 성균관컨벤션 웨딩홀에서 2023 종로구새마을회 임시총회를 열고, 참석한 40여 명의 대의원 만장일치로 박내춘 회장을 제17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박내춘 신임 회장은 “이번 제17대 종로구새마을회장으로 일하게 돼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이어받아 조직을 활성화하고, 종로구에서 ‘다시 새마을정신’을 새롭게 뿌리내려 서울과 대한민국 나아가 전 세계의 모범이 되는 선진국형 새마을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그동안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지원, KBS주관 북한이탈주민 결혼식 예물시계・진주목걸이 등 50벌을 후원하는 등 평소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몸소 실천해 온 인물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박내춘 회장의 취임으로 종로구새마을회가 심기일전해서 종로모던 구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선진국에 진입했다”며 “이제 4차 혁명시대로 완전히 변하는 시기에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할 시대적 소명을 갖고, 종로구새마을회가 그 중심에서 종로의 고도 현대화에 앞장 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규 부의장은 “종로구새마을회가 새롭게 출발하는 자리이며 새마을운동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 필요한 때 박내춘 회장이 취임해 그 역할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일근 회장은 “박내춘 회장과 새마을가족이 하나가 되어 서울시에서 최고의 새마을지회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정창희 고문은 ”근면, 자조, 협동의 가슴 속 깊이 새겨져 있으며 박내춘 회장과 더불어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다시 새마을정신을 종로구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정문헌 구청장, 이소윤 여사(최재형 국회의원 부인), 종로구의회 이광규 부의장, 이시훈 운영위원장, 이응주 행정문화위원장, 김하영 건설복지위원장, 박희연 윤리특별위원장 및 정창희 고문, 김일근 서울시새마을회장, 종로구 제14대 15대 김동렬 회장, 최이성 회장, 심재녀 회장, 우병우 회장, 채범규 회장, 차정인 이사, 신구례 회장, 정택윤 이사 김중환 이사, 이복렬 이사 등 새마을 가족 60여 명이 참석했다.
[출처] 종로구새마을회 제17대 박내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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