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남구 구립도서관은 지난 2일부터 유아들이 어린 시절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도서관에 첫발을 내딛는 영․유아가 도서관과 친숙해지고, 부모와 함께 그림책으로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대화를 통해서만 길러지는 소중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육아지원 프로그램이다.
도산도서관에서는 “안녕그림책A, B”등 3개의 프로그램을, 신복도서관에서는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감정놀이”등 3개의 프로그램을, 옥현어린이도서관에서는 “독서 쑥쑥 화분 놀이”등 2개의 프로그램을, 월봉도서관은 “신나고 재미있는 동화나라로 출발~”등 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누리고 이번 기회로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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