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남목1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주민 어르신을 모시고 미포새마을경로당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공경의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부모님의 뜻을 존중하고 웃어른을 공경하여 평소 효행을 실천하는 공정옥(64·여)씨에게 효행표창패를 수여하였다. 이어진 어르신 노래자랑에서는 10명의 예선통과자들의 흥겨운 노래 한마당이 펼쳐졌다.

미포새마을경로당 김영찬 회장은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즐거움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