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왼쪽으로부터 6번째)과 드론산업 관계자들이
상호협력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10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드론산업 분야 8개 기관 및 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안전한 드론비행 문화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한국드론조종사협회, 한국드론산업협회,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등 3개 협회
/ 플라이존 드론교육원,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 SQ무인항공교육원 등 3개 교육기관
/ 두시텍, 순돌이드론 등 2개 제작·유통업체)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제주공항 등 공항 근처에 드론이 출몰해 항공기 운항이 일시중단됨에 따라 드론협회, 교육기관, 제작·유통업체 등 관련 업계와 한 자리에 모여 공항 관제권 내 불법 드론 비행 방지 대책을 논의하고, 항공안전 강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공항공사는 드론의 국내·외 항공안전 위협 사례와 드론 탐지·식별 시스템 현황 등을 설명하고, 업계 관계자들에게 공항 인근 드론운용의 위험성을 인식해 불법 드론 출몰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참석 기관들은 국내 드론 시스템 현황, 개선방향, 기관별 역할과 향후 협력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했으며,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소통을 통해 항공기 운항과 이용객 안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드론산업 관계자는 “국내의 드론 활성화에 따른 국가 차원의 제도와 법령 정비가 시급하다.”며, 향후 회원사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비행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를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윤형중 사장은 “한국공항공사는 안전한 드론비행 문화 정착을 바탕으로 국내 드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며, “공항운영자와 드론업계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공항공사는 지난달 25일 제주지방항공청과 함께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공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공항 내외 안내 표지판을 확대 설치하는 등 불법 드론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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