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서연이화 노사와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10일 센터 강당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꾸러미를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이날 활동에서 봉사자들은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만들고 손편지를 써 넣었다.
서연이화 노사는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3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를 통해 북구자원봉사센터에 980만원을 지정기탁했고, 행복꾸러미 사업 외에도 독거노인을 위한 계절김치 담그기 및 전달,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누구나 가족의 온기를 나누고 함께 할 수 있는 따뜻한 가정의 달이 됐으면 좋겠다"며 "자칫 지역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 손 내밀 수 있도록 서연이화 노사와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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