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강유역환경청, 수해대비 모의훈련 실시영산강유역환경청은 5.10일 전남 곡성군 오곡면에 축조된 오지제 제방에서 ‘2023년 수해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산강환경청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영산강홍수통제소, 곡성군, 곡성경찰서, 한국수자원공사 및 관내 국가하천공사 현장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오지제 제방은 섬진강에 오곡천, 곡성천, 고달천 등 3개 하천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2020년 8월에 수해가 발생하여 영산강청에서는 홍수취약지구로 지정하여 중점관리하고 있는 지구이다.
이번 훈련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로 인해 오지제 상류에 위치한 세월교 월류, 하천수가 농경지로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배수문의 미작동 상황, 오지제 제방유실에 따른 응급복구 등 하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수해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2022년에 구축한 스마트하천관리시스템*, 국가하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활용하여 하천상황을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유관기관 역할분담을 통한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 국가하천 하천 수위를 측정하여 자동으로 배수문을 제어하는 시스템
영산강유역환경청 정선화 청장은 “이번 모의 훈련을 통해 수 해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영산강·섬진강·탐진강 유역 등 관내 하천의 수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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