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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획득 - 직무 역량별 교육프로그램 및 우수인력 확보로 높은 평가 최문재
  • 기사등록 2014-12-04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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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창조과학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이상천) 산하 전기전문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은 최근 교육부, 안전행정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공동 주관하는 ‘2014년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 인증’을 획득했다.

 

▲ 승리의 월계수 잎과 두 손을 들고 있는 사람을 형상화 한 Best-HRD로고     ©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인적자원관리 분야에서 기관 비전에 근거한 인사 기획 및 전략을 수립해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역량 기반 우수인력 확보, 미래인재풀(Pool) 육성 및 해외 리쿠르팅 등을 통한 채용방법의 다양화, 기관 목표와 개인 목표와의 일치 방안 등을 추진해 왔다. 또한 체계적인 교육훈련 실행 계획에 따른 직무 역량별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온라인을 통한 원스톱 교육서비스 제공, 자율적 학습공동체(Community of Practice) 운영 등 KERI만의 차별화된 인적자원개발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이하 ‘Best-HRD’) 인증제’는 교육부 및 안행부의 주관하에 공공기관과 민간을 대상으로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06년부터 Best-HRD 인증을 최초 도입하여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해 왔다.

 

KERI은 향후 3년간 정부가 부여하는 BEST-HRD 인증 로고 활용, Best-HRD 클럽 참여 자격 부여, 최우수 인증기관 담당자 장관표창 수여, 해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방문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부여받는다.

 

한편, KERI는 국책연구소로서 풍부한 연구인력과 첨단시설장비를 기반으로 대학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연협동과정 운영하는 등 미래 인재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정부출연연구소 연구현장이 ‘캠퍼스’ 역할을 하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 참여하여 KERI의 베테랑 책임연구원들이 현장연구·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석박사 학위 과정을 지도·강의하고 있다. KERI 캠퍼스에는 과학기술정책, 나노메카트로닉스, 에너지변환공학, 전기기능소재공학, 전력정보통신공학 등 총 5개의 전공수업이 개설되어 있으며, 2011년 첫 박사과정 졸업자를 배출한 이후 매년 우수 강의상, 우수 교수상 및 우수논문상 등의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우수학위자의 경우 연구소 직원으로도 선발·채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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