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VOA 홈페이지 캡처북한 평양시의 열병식 훈련장 공터에 차량이 포착되면서 열병식을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민간 위성업체 ‘플래닛 랩스’ 등의 지난 14~15일자 위성사진 자료를 확인한 결과, 평양 미림비행장 북쪽 공터에 차량 50~100대가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이곳은 북한이 열병식 훈련을 앞두고 차량을 주차하는 곳으로, 이곳에 차량이 들어선 건 열병식 훈련이 시작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하지만 공터에는 여전히 빈자리가 많고 병력 등은 식별되지 않았습니다. 과거에도 북한은 열병식 준비 초기에 훈련장 주변에 소규모 차량만 모은 뒤 점차 병력과 차량 규모를 늘리는 식으로 준비를 진행해 왔다.
매체는 북한이 열병식을 개최할 수 있는 주요 계기로 올해 70주년이 되는 7월 27일 6·25전쟁 정전 기념일, 이른바 ‘전승절’을 꼽았다.
앞서 북한은 지난 2월 8일 인민군 창건일인 ‘건군절’ 75주년을 기념해 열병식을 열었고, 당시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8형’ 등을 처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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