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에이수스, 크리에이터 위한 ProArt GeForce RTX™ 4080 및 4070 Ti 그래픽카드 출시
  • 박영숙
  • 등록 2023-05-19 10:34:46

기사수정
  • 2.5슬롯의 콤팩트한 크기로 다양한 섀시와 높은 호환성 제공
  • 내구성 향상 위한 듀얼 볼 베어링이 특징인 엑시얼 테크 팬 구성
  • 모든 앱의 시스템 성능 및 냉각을 최적화할 수 있는 GPU 트윅 III 프로필 연결


▲ 사진=ProArt GeForce RTX 4080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에이수스(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가 ProArt GeForce RTX 4080 및 4070 Ti 그래픽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ProArt GeForce RTX™ 4080 및 4070 Ti 그래픽카드는 조용한 구동과 전문적 상황에 맞게 설정돼 있으며, 다양한 섀시 호환성과 크리에이터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 슬림해진 사이즈로 특별 제작됐다.


창의적인 업무를 하는 전문가들의 작업 공간에는 종종 게이머보다 더 많은 장비를 필요로 한다. 여러 디스플레이, 컨트롤러 및 외장 드라이브를 책상에 배치하려면 콤팩트한 크기의 섀시가 요구되기도 한다. 그렇기에 에이수스는 ProArt GeForce RTX 4080 및 4070 Ti를 콤팩트한 크기로 디자인했다. 이 제품은 RTX 40 시리즈 그래픽카드 가운데서도 길이가 짧은 편에 속하는 300㎜ 크기에 불과해 다양한 크기의 PC 케이스와 높은 호환성을 제공하고, 미니 ITX 섀시로 구성할 수 있을 만큼 콤팩트한 크기를 제공한다.


ProArt GeForce RTX 4080 및 4070 그래픽카드는 발열, 소음을 줄이기 위해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ROG Strix 및 TUF Gaming 시리즈의 고성능 제품군은 대형 히트싱크를 통해 넓은 공간을 차지하지만, ProArt 제품은 슬림하면서도 발열과 소음 사이에서 최적의 균형을 제공할 수 있는 최적화된 팬 프로필을 제공한다.


부하 상태에서도 ProArt GeForce RTX 4080은 0㏈ 기술을 통해 낮은 부하에서는 조용하게 구동한다. 엑시얼 테크(Axial-tech) 팬 3개가 낮은 소음 수준에서도 높은 공기 흐름을 제공하며, 슈라우드 측면을 따라 배치한 대형 통풍구와 견고한 백플레이트의 넉넉한 통풍구를 통해 내부 발열이 PC 섀시의 공기 흐름을 통해 자연스럽게 외부로 배출되도록 한다.


게이머는 화려한 RGB LED를 좋아할 수 있겠지만, 일부 크리에이터는 워크스테이션에서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요소를 최소화해 작업 집중도를 높이길 원한다. 이에 따라 ProArt GeForce RTX 4080 및 RTX 4070 Ti는 별도의 LED 조명이 없는 깔끔한 선과 세련된 색상을 통해 미니멀한 디자인을 제공, 작업의 집중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메인보드, 디스플레이 및 주변기기의 ProArt 환경과도 원활하게 조정할 수 있다.


또 높은 수명을 제공하는 듀얼 볼 베어링 구조의 팬을 제공하며, ProArt GeForce RTX 4080 및 RTX 4070 Ti 두 제품 모두 모든 납땜을 한 번에 완료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는 자동화된 제조 공정 ‘에이수스 오토 익스트림(Auto-Extreme)’ 기술로 조립된다.


이런 공정을 통해 구성 요소의 열에 따른 변형을 방지하고, 세척 시 독한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으며, 제조 전력 소비가 줄어 전반적으로 제품의 신뢰성이 높아진다.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브래킷으로 제품을 강화했으며, 보호용 백플레이트와 번들로 제공되는 ProArt 그래픽카드 홀더를 통해 장시간 사용에도 그래픽카드가 휘는 현상을 방지한다.


ProArt GeForce RTX 4080 및 RTX 4070 Ti는 발열과 소음, 그래픽 성능적인 측면에서 안정적인 밸런스를 제공한다. 많은 매니아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그래픽카드를 설정하길 원한다. 이것이 에이수스가 사용하기 쉬운 GPU 트윅 III(GPU Tweak III) 앱을 제공하는 이유다. PC 커뮤니티의 수년간 피드백을 기반으로 구축된 이 앱을 통해 그래픽카드를 쉽게 오버클럭할 수 있으며, 팬 곡선을 사용자 지정하고 중요한 하드웨어 정보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특히 크리에이터는 GPU 트윅 III의 프로필 연결(Profile Connect) 기능을 활용해 워크플로를 간소화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개별 앱에 대한 설정을 지정하고, 앱이 시작될 때 해당 설정이 자동으로 로드되도록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조용한 작동을 위해 조정된 기본 설정 그룹을 구성한 다음 크리에이티브 앱을 로드할 때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


어도비(Adobe) 제품은 많은 산업 분야에서 창의적인 작업의 중심이다. 에이수스는 어도비와 협력해 Creative Cloud 제품군 및 서비스를 통해 워크플로를 강화했다. 한국에서 ProArt GeForce RTX 4080 또는 4070 Ti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Adobe Creative Cloud 3개월 무료 구독권을 제공한다. 포토샵(Photoshop),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 및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를 포함해 20개가 넘는 앱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0GB의 클라우드 스토리지도 사용할 수 있다.


제품과 관련한 사후 지원 및 가격 문의는 에이수스 코리아 그래픽카드 국내 공식 유통사인 인텍앤컴퍼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제일장례예식장, ‘지목 전(田)’에 수년간 불법 아스팔트… 제천시는 뒤늦은 원상복구 명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있는 제일 장례예식장이 지목이 ‘전(田)’인 토지에 십수 년 동안 무단으로 아스팔트 포장하고 주차장으로 운영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명백한 불법 행위가 십수 년 동안 방치된 가운데, 제천시는 최근에서야 현장 확인 후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문제의 부지(천남동 471-31 등)는 농지 지목인 ‘전’으로, ...
  2. [단독]"6년간 23억 벌었는데 통장은 '텅텅'?"... 쇠소깍협동조합의 수상한 회계 미스터리 [제주 서귀포=서민철 기자] 제주 서귀포시의 명소인 쇠소깍 수상 레저 사업이 수십억 원대 '수익금 불투명 집행 의혹'에 휩싸였다. 2018년 행정 당국의 중재로 마을회와 개인사업자가 결합한 '하효쇠소깍협동조합'이 매년 막대한 수익을 내고도, 회계 장부상 돈이 쌓이지 않는 기형적인 운영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 23억 ...
  3. 강동구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단체 장학금 수여 및 송년회 개최 지난 11월24일(월)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에 위치한 [만나하우스]에는 행복한 웃음이 넙쳤다. 바로 강동의 명품단체 법무부 소속 ‘청소년범죄예방 강동지회(회장 이석재)’ 위원들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수여 및 송년회를 위해 하나 둘씩 모여 웃음꽃을 활짝 피었기 때문이다. 이 날 행사에 내빈으로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박지나 부...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2025 서울오픈 태권도대회 성황리 개최...청소년˙성인 모두가 하나 된 열정의 무대 2025년 12월 7일, 서울 종로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실내체육관 2층에서 **'2025 서울오픈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서울특별시종로구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한 본 대회는 지역 태권도 활성화와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유급자 품새부터 태권체조, 종합시범까지 ..
  6. 파주시, 전국 최초 '공공 재생에너지 1호 발전소' 착공 파주시는 국내 지방정부 최초로 직접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지역 중소기업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파주시는 지난 2일 ‘파주 공공재생에너지 1호 발전소’의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착공식에는 발전사업자인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 전력 공급 중개를 지원하는 SK이노베이션 E&S를 비...
  7.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