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3일,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영암읍 매일시장 먹거리 특화상점가 입주자 평가회를 열고, 4명의 입주자를 최종 선정했다.
영암군은 골목상권 활성화와 매력 있는 도시로 탈바꿈이라는 의미를 담은 ‘S.M.A.R.T.로 재탄생하는 영암’을 구호로 내년까지 ‘영암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을 근린생활형으로 진행한다.
국·도비 88억을 포함해 총 168억 원을 들여 어울림복합센터·새싹돌봄센터·특화상점가를 조성하고, 노후 집수리 같은 가로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관련 사업의 하나로 영암읍 매일시장 특화상점가 입주자를 선정하는 평가회가 있었다.
영암군은 사전 모집에 참여한 입주후보자를 대상으로 입주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평가회는 서류평가와 시식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자를 선발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심사위원들은 평가회에서 입주후보자들이 만든 음식을 맛보고 차림과 가격 등을 토대로 채점에 나섰다.
나아가 음식에 대한 개선점과 응용 메뉴 개발에 대한 의견도 입주후보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최종 입주자로 선정된 4명은 가게 리모델링 공사 후 입주해 영업에 들어가게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공은 주민참여에 있고, 특화상점가 입주자들이 그 한 축을 담당해줄 것이다.”며 “평가회를 통해 선정된 입주자들이 주변 가게와 차별화된 음식 차림으로 매일시장과 영암읍 중심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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