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온 가족이 즐긴 하나증권 테니스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 박영숙
  • 등록 2023-05-23 09:15:24

기사수정
  •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테니스 초보자 대회 개최
  • 참가비 전액 테니스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조성
  • 대회 기간 동안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테니스 이벤트 마련


▲ 사진=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가운데)와 여자단체전 우승팀 이화여대 테니스 동아리 학생들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대한테니스협회



전국적으로 뜨거운 테니스 열풍 속 2023 하나증권 테니스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렸다.

 

대한테니스협회(회장 정희균)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 테니스장에서 2023 하나증권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하나증권 테니스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 메인스폰서 하나증권과 파트너십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한 신생 동호인 대회로 구력 3년 미만의 테니스 초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남녀복식, 혼합복식, 남녀 대학 동아리 단체전 등 5개 부서로 구성됐으며, 총 235팀 543명의 테니스 초보자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우승팀을 포함한 입상자 전원에게는 상패 및 하나증권 주식매수 쿠폰이 제공됐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테니스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사용된다. 조성된 기금은 대한테니스협회 테니스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회 기간 동안 올림픽공원 메인 광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테니스 이벤트가 마련됐다.

 

대형 화면에서 공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지털 테니스 게임 ‘e-테니스’ 뿐만 아니라 서브, 리턴 등 각종 테니스 관련 이벤트가 열렸으며 해외, 국내주식 매수쿠폰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됐다.


21일에는 테니스를 처음 접하는 아이와 부모님을 대상으로 하는 테니스 강습 프로그램 '매직테니스 교실’이 열려 대회의 풍성함을 더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지난해 9월 하나증권과 국가대표 공식 파트너 및 전문체육, 생활체육 전체 타이틀 스폰서를 아우르는 메인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테니스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3.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4.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5.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6.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7. 철도노조 총파업…"출근시간 전철 운행률 90%" 비상대책 [뉴스21 통신=추현욱 ]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임금교섭 결렬에 따라 11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히면서 정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즉각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했다. 철도노조는 성과급 정상화, 고속철도 통합, 안전대책 마련을 핵심 요구로 제시했다.국토교통부는 10일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파업 종료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