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가 25일 오전 정릉천 산책로에서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3월 중랑천 줍깅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이번 줍깅 활동은 한강 및 지천의 생태환경 회복 개선을 위한 서울시 ‘NO플라스틱 한강 시민실천 캠페인-줍고줄이고’ 사업과 연계해 시행됐다.
이번 활동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 관내 자원봉사 캠프 및 단체 등 15개 단체 57명이 참여했다.
줍깅 활동은 정릉천 산책로를 3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수거된 쓰레기를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으로 분리하는 작업을 끝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며 마무리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개인의 소중한 시간을 이웃과 공익을 위해 나누는 우리 구 자원봉사자분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을 부탁드리며, 구에서도 최대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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