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 울산교육청에 장학금 8천70만 원 전달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본부장 안희원)에서 장학금 8,070만 원을 전달받았다. 장학금 전달식은 17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천창수 교육감과 안희원 울산발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발전소 인근에 거주하는 저소득...
▲ 사진=연극 오거리 사진관 포스터프로젝트그룹 같이 날자가 100세 시대에 전하는 어른들을 위한 감동 연극 ‘오거리 사진관’ 공연이 개최된다.
오거리 사진관은 2023년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에 선정된 한윤섭 작, 유준기 연출의 연극으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후원을 받아 6월 3일(토)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오후 3시, 7시 전석 무료 공연된다.
프로젝트그룹 같이 날자(대표 조미경) 제작, 한윤섭 작가의 오거리 사진관은 201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 활성화 지원작에 선정됐고, 제27회 거창 국제 연극제에서 희곡상을 수상, 작품성을 인정받은 치매를 소재로 한 연극이다.
◇ “우리는 마음속에서 산다” 현실과 꿈을 오가는 어머니의 치매로 인해 벌어지는 가족들의 이야기
유준기 연출은 현실과 꿈을 오가는 어머니의 치매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들을 섬세하고 생생한 현실로 무대 위에 펼치며 무엇이 꿈이고, 무엇이 현실인지를 관객들에게 되묻는다.
유준기 연출은 “치매 어머니의 꿈은 시간과 상관없다. 현실의 시간과는 무관하게 흐르는 치매 환자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는 연극이 오거리 사진관의 주제”라고 말했다.
특히 연극 오거리 사진관은 유준기 연출가와 오랜 시간 연극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춘 강희영, 이윤상, 차영숙, 조정은, 이민성과 같은 중견 배우들이 출연하며 무게감 있는 탁월한 연기로 극을 이끌어가고, 또 젊고 신선한 연기의 기대주들인 조소현, 박새미, 이재열과 같은 젊은 배우들이 함께하며 극의 감동을 완성 시킨다.
프로젝트그룹 같이 날자 조미경 대표는 “감사하게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양주에서 연극 무료 공연을 할 수 있게 됐다. 서울과 그리 멀리 떨어진 곳도 아닌데 양주에서는 어른을 위한 연극 공연이 없다는 것이 마음이 쓰였다. 연극인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 공연 문화를 위해 해야 할 일이라는 책임감도 갖게 됐다. 서울에 가지 않고도 어른들이 연극이나 뮤지컬을 볼 수 있는 무대 공연을 양주에서 계속해보고 싶다. 무슨 작품을 올리든지 믿고 보는 극단이 되는 것이 프로젝트그룹 같이 날자의 꿈”이라고 밝혔다.
울주군 간절곶의 ‘간절루’, 국제디자인어워드 수상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은 간절곶에 조성된 공공건축 ‘간절루(艮絶樓)’가 2025 국제디자인어워드(IDA) 건축 부문에서 본상과 동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2007년 개최된 이후 올해로 19회를 맞은 국제디자인어워드(IDA)는 건축, 그래픽, 패션, 인테리어, 제품디자인 분야에서 진행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매년 70...
정읍시, 환경보호 샘고을 플로깅 행사 성료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환경교육시범도시인 정읍시가 시민들과 함께 거리를 청소하며 환경 보호의 가치를 공유했다.정읍시는 지난 14일 정읍시청 일원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샘고을 플로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사)나누매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
정읍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
전북특벽자치도 정읍시가 전국 최고의 '살림꾼'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고강도 재정 혁신을 통해 1515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성과를 인정받아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10억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 울산교육청에 장학금 8천70만 원 전달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본부장 안희원)에서 장학금 8,070만 원을 전달받았다. 장학금 전달식은 17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천창수 교육감과 안희원 울산발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발전소 인근에 거주하는 ...
빛으로 흐르는 도시, 서울의 겨울을 밝히다
겨울밤의 청계천은 언제나 특별하다. 그러나 2025년 겨울, 청계천은 그 어느 해보다도 찬란한 빛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5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는 단순한 야간 행사를 넘어, 서울이라는 도시가 품고 있는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내는 거대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