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문화원이 5월 31일 전통주의 경제적 가치와 문화콘텐츠를 주제로 한 지역문화 콘텐츠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영암 관광 명주 개발 가능성 및 양조 비법 등이 제안되었다.
포럼은 영암 지역의 대표 술과 관광주가 없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다양한 전통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술을 빚는 경험과 사례를 공유했다.
김애란 진도대대로홍주 대표는 영암의 무화과를 이용한 와인을 만들어보자는 제안을 내놓아 관심을 끌었다. 또한 덕진 여사의진포구 주집을 재현하자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덕진면 양인 제주양씨 대종회장은 토론회에서 “옛날 덕진 모래찜질장에 있었던 주막집의 돼지국밥과 막걸리 한잔에 손님이 북적였던 모습이 또렷하다.”며 주막집 재현을 주문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저온 발효와 숙성 기간, 전통주 제조 및 재료 농가 지원,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맛과 도수, 그리고 시대와 문화에 맞춘 풍미 변화 등 전통주조 방법과 방향성이 논의되었다.
이정훈 전 영암군 문화관광과장은 “전문가들의 조언과 도움을 기초로 노력한다면 영암도 지역 명주를 가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영암의 솜씨라면 진도 홍주, 해남 진양주와 어깨를 나란히 할 ‘영암 명주’를 탄생시킬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는 문화 관계자와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해 영암 관광 명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주예수병원–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 워크숍 성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은 지난 11일 예수병원 4층 예배실에서 열린 '2025 충청호남지역 기증활성화 워크숍'에 총 113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기증활성화 워크숍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함께 연명의료 결정제도와 장기기증 제도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상호 보완적 시스템 구축' 모델과 뇌사 장기...
양천구,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운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전단 등을 집중 정비하기 위해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오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지역 내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수거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실적.
강서구, ‘서울키즈플라자’ 개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에 놀이와 돌봄, 마음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아동전용 복합공간 ‘서울키즈플라자’가 지난 12일(금)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이용 아동과 양육자, 돌봄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놀이와 돌봄 그...
강서구,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취약계층에 김장 2.2톤 기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난 12일(금)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주)(대표이사 최덕진)로부터 김장김치 10kg 220박스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김포공항 기내식센터에서 진교훈 구청장, 최덕진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임직원들은 김장김치를 버무.
인천공항고속도로서 졸음운전 연쇄 추돌 사고로 2명 심정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오늘 새벽 5시쯤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방향 운서역 인근에서 SUV 2대와 택시 2대가 연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20대 남성 택시 승객과 SUV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경찰은 20대 남성이 타고 있던 택시의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70대 남성이 타고 있던 SUV를 들이받..
롯데백화점 대표, ‘노조 조끼 손님 제지’ 논란에 공식 사과
[뉴스21 통신=추현욱 ]노동조합 조끼를 입고 식사를 하려던 시민에게 조끼를 벗으라고 요구한 롯데백화점이 사건 발생 사흘 만에 대표이사 명의로 공식으로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13일 롯데백화점 누리집 맨 위의 ‘공지사항’을 보면,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 명의의 사과문이 올라와 있다. 롯데백화점은 사과문을 통해 &l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