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버킹햄(John Buckingham) 기아넥스트디자인외장실장
기아가 인재 영입과 조직 문화 개선을 통해 미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최근에 BMW, 벤틀리, 파러데이 퓨처 등에서 다양한 고급차/전기차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한 존 버킹햄(John Buckingham) 디자이너를 '기아넥스트디자인외장실장'으로 영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존 버킹햄 실장은 기아의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디자인 철학을 담은 차세대 외장 디자인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며,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기아가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아는 존 버킹햄 실장을 비롯해서 새로운 인재를 영입함으로써, 미래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자동차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다.
또한 혁신적인 조직 문화 개선을 통해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아의 조직 개편을 통해 기아디자인센터를 기아글로벌디자인센터로 변경하고, 새로운 형태의 조직 운영을 통해 혁신적인 조직문화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번 영입은 이러한 노력의 일부로 꼽힌다.
김택균 기아넥스트디자인담당이 총괄하는 외장 스타일링 업무에서 존 버킹햄 실장의 참여는 최고 수준의 외장 디자인 완성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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