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25회 세계잼버리'...대구대표단 발대식!
  •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등록 2023-06-12 16:01:40

기사수정
  • 세계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위한 멋진 도전 기대

(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과 한국스카우트대구연맹은 지난 10일 대구노변초등학교에서 17(1991)에 이어 두 번째로 우리나라에서 열게 되는 제25(2023) 세계잼버리 참가를 위해 대구교육청 학생 156, 교원 16명이 사전 훈련 및 대구대표단 발대식을 가졌다.



세계잼버리는 세계 최대의 청소년 국제 행사로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전 세계적인 청소년 야영 축제 활동이다.


또 전 세계 회원국에서 수만 명의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교류와 우애를 나눔으로써 청소년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세계잼버리의 주제는너의 꿈을 펼쳐라.’202381일부터 12일까지 1112일 동안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새만금 일원에서 153개국 43,000명이 참가하여 개최된다.


참가 학생들은 만 14세에서 만 17세의 스카우트 대원으로 사전 련에서 세계잼버리 안내’, ‘국제활동의 이해등 잼버리에 참가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시간으로 지도자와 동료 대원들이 함께 텐트를 치고 함께 식준비를 하는 등 우애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민성(경서중 2) 학생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잼버리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세계 여러 나라 대원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교류하고 우리나라를 홍보하는 데 노력하고자 한다.”라며 참가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대구대표단 대표 지도자인 박성해(대구대실초) 대장은 세계스카우트의 축제인 잼버리를 통해 많은 학생이 참가하여 리더십과 삶, 환경보호, 지속 가능한 발전 등 세계시민으로서 자세를 배우고, 안전하게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겨주기 바란다.”라고 하였다.


강은희 교육감은 건전한 공동체 활동과 미래를 만들어가는 올바른 인성을 길러 심신의 조화로운 성장과 발달을 위해 청소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교육감은 국스카우트 대구연명 명예 연맹장으로 추대됐다.

3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3.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4.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5. 공포정치의 서막,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정치=뉴스21통신】 홍판곤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됐다.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수사를 진행했으며, 절차는 적법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민이 목격한 것은 법의 공정한 집행이 아니라 권력의 속도전이었다. 여당은 압도적 의석수로 정부조직법을 단독 처리했고, 야당은 항의 속에 전원 퇴장했다. 이튿날 국무회의.
  6. 엄태영 의원 “문신사법 통과… K-타투 산업으로 성장 기대” 지난주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문신사법’과 관련해 제천·단양 지역구의 엄태영 국회의원이 “늦었지만, 역사적인 변화”라며 환영 견해를 밝혔다.문신사법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는 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2년 대법원이 ‘의료법 위반’ 판결을 내린 이후 33년간 불법으로 묶여 있었다. 이번 법안 .
  7. 양천구, 원인불명 난임부부에 한의약 치료비 최대 120만 원 지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원인이 불명확한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에게 한의약 난임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천구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양천구 한의사회와 함께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1개월 이상 3개월 이내 첩약(한약) 치료비의...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