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남구 옥동(동장 정지연)은 12일 옥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옥동 온동네봉사단과 제7호 착한모임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날 가입식은 ‘따뜻한 나눔, 천사 옥동’ 구호로 진행되고 있는 옥동 착한 모임 기부릴레이의 일환으로 지난달 8일 ‘제1호 착한모임’인 옥동 단체장협의회에 이어 일곱 번째로 옥동 온동네봉사단에서 다음 바통을 이어받았다.
착한 모임은 매월 3만 원 이상의 금액을 기부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모임으로 옥동은 상반기 중으로 17개 자생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옥동 온동네봉사단 김필란 단장은 “주민의 자율적이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관내 지역의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이번 착한모임 가입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다 같이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지연 동장은 “평소 지역의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회원님께서 착한모임 7호에 가입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모두가 행복한 옥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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