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3년 거창 아시아1인극제’ 23일 개막
  • 김희백
  • 등록 2023-06-13 14:51:01

기사수정
  • 4개국 예술인 25명 참여, 다양한 장르의 작품 선보인다


거창군은 ‘2023년 거창 아시아1인극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거창문화원과 삼봉산문화예술학교에서 3일간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대한민국, 인도, 일본, 미국을 포함한 4개국에서 1인극 예술인 25명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지난해에 이어 국내 무언극(팬터마임) 1세대인 유진규 예술감독과 함께 전통을 현대적인 퍼포먼스로 작업하는 아시아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23일 오전 10시 신원면 박산 합동묘역에서 거창사건 희생자를 위한 제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은 오후 7시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서는 개그맨 전유성의 사회로 이은결 일루셔니스트, 서도소리의 배뱅이굿 인간문화재 박정욱 명창, 남사당 및 영광우도농악 등 4개의 무형문화재 이수자인 연희춤꾼 문진수, 거창 출신 (전)국립무용단 예술감독 백형민 등 각 분야의 수준 높은 공연들이 펼쳐진다.


24일과 25일에는 고제면 삼봉산문화예술학교에서 전통연희, 무용극, 음악극, 연극,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1인극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4일 오후 10시부터 진행되는 ‘삼봉산 난리버꾸통’은 여현수의 용기놀이와 함께 대동놀이인 강강수월래, 달집태우기, 서문정 만신의 ‘황해도 작두굿’으로 거창 아시아1인극제의 열기를 관객과 함께 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아시아1인극제는 전통을 주체적인 독창성으로 이어 나가자는 (故)심우성 선생님의 선언으로 1988년 서울 아시아1인극제로 시작됐으며, 2007년부터 거창군에서 열리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재난안전은 실험대상이 아니다”… 제천시장 ‘보은 인사’ 논란, 결국 현실로 충북 제천시가 내년 1월 1일 자 정기인사를 예고한 가운데, 안전건설 국장 인선을 둘러싼 논란이 끝내 ‘인사 실패’라는 비판으로 귀결되고 있다.재난과 안전, 도로·건설·환경 행정을 총괄하는 핵심 보직에 전문성과 무관한 비전문가를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청 안팎의 잡음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앞서 시청 내...
  2. 2019년 불법건축 원상복구 명령 ‘6년 방치’… 제천시, 직무유기 의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위치한 한 장례예식장이 불법 건축물을 수년간 유지·사용해 왔음에도 제천시가 이를 사실상 방치해 온 정황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해당 장례식장은 농지 지목 토지에 무단으로 아스팔트를 포장해 주차장으로 사용한 사실이 민원으로 적발된 데 이어, 불법 건축물까지 추가로 확인돼 행정조치 대상이 됐...
  3. 【기자수첩】“이 명부가 왜 시청에서 나왔는가”김창규 시장은 정말 몰랐을까 “실수였다.”“잘못 첨부됐다.”김대호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기자들에게 발송한 이메일에 김창규 시장 선거조직 관리 문건으로 보이는 대규모 명부가 동봉된 사실이 드러난 뒤 나온 해명이다. 그러나 이 한마디로 덮기엔, 문건의 성격과 무게가 너무 무겁다.문건에는 실명, 직업, 읍·면·동별 분류는 물론 ‘핵심&mi...
  4. 올해 GTX-A 사실상 모든 구간 개통...운정신도시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약 30분 소요 예상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가 교통망 확충을 본격화한다. 특히  오는 6월에는 최고 180km/h 속력으로 GTX-A를 타고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수서, 성남, 용인, 화성 동탄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현재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21분 소요된다. 고양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는 16분 걸린다. 접근성이 편리해 지면서  지난해는 M...
  5. “고발장은 접수됐는데 선관위는 침묵… 제천 ‘선거조직 관리 문건’ 수사 공백 논란” 실명과 직업, 선거 기여도 등급까지 기재된 제천시 정책보좌관 발 ‘선거조직 관리 문건’ 논란과 관련해, 제천시민이 직접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지만, 선거관리위원회의 대응은 여전히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본지는 앞서 12월 26일, 김창규 제천시장 선거 지지자 명부로 추정되는 문건이 김대호 제천시 정...
  6. 2026년 실손보험, 도수치료 등 보장 빠지고 5세대 출시 [뉴스21 통신=추현욱 ] 실손의료보험이 내년 5세대 출시와 그간 실손으로 보장받던 도수치료 등 일부 비급여 진료가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되는 등 큰 변화를 비급여 진료 3과목 건강보험에 편입5세대 출시…보장 범위 좁되 보험료↓실손 보험료 7.8% 인상, 세대별 큰 차이. 내년 실손 보험료는 평균 7%대, 4세대는 20%대 인상이 확정된 만큼 ...
  7. 과천 꿀벌마을 연탄길 봉사로 확인된 사회연대 선언 [뉴스21 통신=홍판곤 ]사회적경제라는 말은 우리 사회에서 오래전부터 사용돼 왔다. 협동조합은 기본법을 통해, 사회적기업은 별도의 법 체계를 통해 제도적 지위를 확보해 왔다. 그러나 그 견고한 틀 안에서 유독 마을기업만은 ‘법 없는 존재’로 남아 있었다. 행정안전부 소관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운영은 법률이 아닌 지침과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