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 울산교육청에 장학금 8천70만 원 전달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본부장 안희원)에서 장학금 8,070만 원을 전달받았다. 장학금 전달식은 17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천창수 교육감과 안희원 울산발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발전소 인근에 거주하는 저소득...
▲ 대극장 객석사진광주예술의전당(이하 예술의전당)이 16일 오후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문화예술관계자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관 기념행사를 갖는다.
기념식은 객석 기부사업의 일환인 ‘네이밍 도네이션 퍼포먼스’와 함께 광주시립교향악단 제373회 정기연주회 ‘Beyond’가 연계돼 열린다.
이날 공연은 홍석원 지휘자의 지휘로,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와 생상스 교향곡 3번 C단조를 선보인다.
예술의전당은 광주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재도약을 위해 재개관 행사의 하나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연다. 16일부터 8월까지 예술의전당 대극장을 비롯한 소극장, 야외무대에서 시립예술단과 민간예술단이 참여하는 재개관 페스티벌이 마련된다.
인문학과 해설이 있는 공연 ‘11시 음악산책’이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열리며, 야외무대에서는 도심 속 힐링공연 ‘아트위크’가 15~18일 마련된다.
그동안 예술의전당은 전당 내 도로 재포장 공사를 실시해 안전한 주차환경 조성과 노후 표지판 등을 교체하는 등 새단장한 모습으로 공연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윤영문 예술의전당장은 “3년간의 리모델링을 끝내고 시민 품으로 돌아온 예술의 전당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바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연 당일에는 교통 혼잡이 예상되니 가급적 대중 교통을 이용해 주길 바라며 협소한 주차공간을 대체하기 위해 주변 중외공원과 시립미술관 주차장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예술의 전당은 지난 1991년 광주문화예술회관으로 불려왔으나, 아시아문화 중심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 트렌드를 반영한 현대적 이미지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5월 30일 광주예술의전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울주군 간절곶의 ‘간절루’, 국제디자인어워드 수상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은 간절곶에 조성된 공공건축 ‘간절루(艮絶樓)’가 2025 국제디자인어워드(IDA) 건축 부문에서 본상과 동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2007년 개최된 이후 올해로 19회를 맞은 국제디자인어워드(IDA)는 건축, 그래픽, 패션, 인테리어, 제품디자인 분야에서 진행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매년 70...
정읍시, 환경보호 샘고을 플로깅 행사 성료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환경교육시범도시인 정읍시가 시민들과 함께 거리를 청소하며 환경 보호의 가치를 공유했다.정읍시는 지난 14일 정읍시청 일원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샘고을 플로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사)나누매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
정읍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
전북특벽자치도 정읍시가 전국 최고의 '살림꾼'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고강도 재정 혁신을 통해 1515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성과를 인정받아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10억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 울산교육청에 장학금 8천70만 원 전달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본부장 안희원)에서 장학금 8,070만 원을 전달받았다. 장학금 전달식은 17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천창수 교육감과 안희원 울산발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발전소 인근에 거주하는 ...
빛으로 흐르는 도시, 서울의 겨울을 밝히다
겨울밤의 청계천은 언제나 특별하다. 그러나 2025년 겨울, 청계천은 그 어느 해보다도 찬란한 빛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5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는 단순한 야간 행사를 넘어, 서울이라는 도시가 품고 있는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내는 거대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