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2023 이만수배 발달장애인 티볼야구대회가 열리는 12일(월) 아침을 알리는 신서중학교(교장 손기서)에 강서양천 미담가족봉사단원들이 모이기 시작하였다.
‘미담가족봉사단’은 2021년에 650명으로 조직을 한 후 △코로나 19 방역 지원 △등하굣길 교통지원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기후변화 학습 지원 등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작년도에는 신서중학교 학생 축제에 질서지도 봉사활동 지원을 전개하기도 하였다.
이번에는 신서중학교에서 열리는 2023 이만수배 발달장애인 티볼야구대회 후원 단체로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20명 봉사단이 참석하였다. 봉사단 중에는 직장을 휴가 내고 참여한 남성 봉사단의 활동이 눈에 띄기도 하였다.
개막식 전에는 주차관리 및 발달장애인 선수단 안내, 선수단 기념품(가죽 글러브와 유니폼)을 전달하는데 지원을 하고 질서지도를 지원하였다.
그리고 개막식 후 선수단 및 관람객에게 점심 도시락을 배부하고 식사 후 쓰레기 분리수거 및 뒷정리 청소를 하여 쾌적한 행사장을 위해 노력을 하였다.
안승호 ‘미담가족봉사단’ 대표는 ‘더 아름답고 더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라는 미래 비전에 공감하는 지역사회의 자발적 의지를 모아서 운영하는 대회에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더불어 살기의 의미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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