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일상에서 실천하는 리사이클과 사회적경제… 마포 사회적경제 이벤트 ‘마포리 오일장’ 개최
  • 김민수
  • 등록 2023-06-19 09:38:34

기사수정
  • 제로웨이스트 실천, 자원순환, 가치소비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 사회적경제기업의 체험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마포 사회적경제학교’도 운영


▲ 사진=2023 마포구 사회적경제 이벤트 ‘마포리 오일장’ 포스터



 마포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6월 20일(화)부터 24(토)까지 ‘나의 일상에서 실천하는 리사이클과 사회적경제’라는 슬로건 아래 마포구 사회적경제 이벤트 ‘마포리 오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마포리 오일장’에서는 △자신만의 쓰레기 줄이기 방법을 SNS에 공유하는 제로웨이스트 실천하기(Zero Waste Challenge) △재활용되지 않는 쓰레기를 모으는 자원순환 참여하기(Recycling) △모두를 위한 가치있는 소비하기(Buy Social) △멸종위기 동물 컬러링북 색칠하며 모든 생명 존중하기(Save the Earth) △마포 사회적경제 학교 즐기기(One Day Class)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고 스탬프를 모은 뒤 ‘마포리 오일장’ 마지막 날인 6월 24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림두레생협(대흥역점)에서 오픈하는 사회적경제 제품 홍보 및 판매 팝업스토어에서 사회적경제 퀴즈를 풀면 다양한 친환경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마포리 오일장’ 주간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험 콘텐츠를 ‘마포 사회적경제학교’에서 만날 수 있다. 마포 사회적경제학교는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되며, 놀며 쉬며 일하는 만 가지의 삶의 모습이 담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반려 식물 분갈이를 체험하고 식물 관리 방법을 익히는 ‘우리집 가드닝’ △좋은 쌀로, 맛있는 쌀도 커피처럼 와인처럼 취향껏 소비할 수 있도록 쌀과 밥을 테이스팅하는 ‘오늘 하루, 쌀 큐레이터’ △패스트패션의 짜투리 천을 활용한 ‘업사이클로 탄생하는 두잇(Do it) 인형 만들기’ △공정무역과 핸드드립 커피를 실습하는 ‘오늘 하루, 바리스타’ 등의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가까운 이벤트 공간이나 마포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인스타그램(@maposefor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3.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4.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5.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