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명륜동(동장 박수정)에서는 지난 6월 14일, 바르게살기운동 명륜동위원회(위원장 최진성)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사진관을 찾기 힘든 관내 홀몸 어르신 17명을 대상으로 명륜동 행정복지센터에 임시 사진관을 설치해 촬영했으며, 이날 촬영한 사진은 추후 어르신들에게 액자로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최진성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 대상의 사업을 통해 인정 넘치는 동네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수정 명륜동장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실시되지 못한 행사를 다시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장수 사진 촬영 행사를 적극 진행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명륜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게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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