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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 , ‘헌혈 릴레이’ 에 1,005명 참여 조기환
  • 기사등록 2023-06-19 11: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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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장준용 동래구청장 헌혈(왼쪽)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제1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헌혈 릴레이에서 1,193명이 참여해 1,005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6월 9일 동래구청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시작된 헌혈주간 행사는 동인고, 사직고, 용인고 등 3개교 교직원과 학생, 일반주민, 단체원, 공무원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했다. 특히 헌혈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사람들은 동래구 학생들이었다. 동인고(221명), 사직고(202명), 용인고(201명), 학생들은 밝은 모습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올바른 인성과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보여줬다. 이번 헌혈 릴레이에서 참여자들은 헌혈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혈액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주민이 헌혈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혈액을 나누는 생명나눔 기부문화가 확산하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동래구는 앞서 1월 6일과 6월 9일을 ‘동래구민 헌혈의 날’로 지정하고 지난 6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 기념식을 개최, 헌혈의 날을 선포했다.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지속해 협력해 매년 헌혈주간을 운영해 헌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혈액 기부와 생명나눔 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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